박준형, 김지혜는 KBS2 ‘개그콘서트’의 ‘9시 언저리뉴스’로 사랑을 받았던 장웅이 새로 시작한 음료사업 팁코주스의 지면광고 모델로 나서며, 힘을 보탰다. 두 사람은 사업가로서의 선배 장웅이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
특히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촬영 내내 두 딸과 즐거운 모습을 보였으며, 코믹한 포즈로 광고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준형, 김지혜는 “‘팁코주스’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주스라 안심이 된다. 더군다나 선배님을 돕는 일인데 당연히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광고현장이라 더 즐겁고 편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애정돈독! 선배를 위해 발벗고 나선 모습 보기 좋다” “가족들이 마시는 음료라면 믿고 마셔도 되겠네” “개그맨부부다운 센스작렬 포즈!” 등 호응을 보냈다.
한편 사업가로 변신한 장웅은 지난 9월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 한데 이어 10월 22일 압구정동에 2호점을 오픈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