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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박주미 측 “4~5주 진단..회복상태 따라 하차여부 결정”
엔터테인먼트| 2012-10-26 13:15
배우 박주미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4, 5주 정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 진단을 받았다. 출연 중인 드라마 ‘대왕의 꿈’의 하차 여부는 회복 상태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미 소속사 리젤이엔엠코리아는 10월 26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26일) 오전 전문 주치의분께 박주미의 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현재 박주미는 간 내부 열상, 갑상선 연골 골절, 무릎, 복부, 목 등에 찰과상으로 4~5주 정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이 내려진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일상 생활로의 복귀는 큰 문제가 없으나, 후유증 및 결과를 지켜봐야 하기에 회복을 위해 병원에서 최대한의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BS1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어 어떠한 말씀도 드리기가 어렵다”면서 “다만 무엇보다 박주미씨의 빠른 건강 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회복상태에 따라 신중하게 향후 활동에 대한 결정을 내릴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주미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50분께 경북 군위군 중앙고속도로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앞서가던 덤프트럭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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