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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동호, 박현빈에 생일 선물로 호박엿 전달 “엿 드세요”
엔터테인먼트| 2012-10-28 00:15
아이돌그룹 유키스 동호가 생일을 맞은 박현빈에게 울릉도 호박엿을 선물하며 재치 있는 축하 멘트를 남겨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10월 27일 오후 방송한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는 현미, 조춘, 서수남, 김한국, 박현빈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일 스페셜 MC로 동호가 출연했다. 그는 게스트들의 높은 연령에 몸둘바를 몰랐다. 여성 출연자들은 그의 등장에 화색을 띄고 전폭적인 애정을 보냈다.


응원에 힘입은 동호는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이한 박현빈에게 생일 선물을 건넸다. 그는 박현빈에게 울릉도 호박엿을 건네며 의미상 시원하지 않은 “엿 드세요”라고 말하며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현빈은 그의 선물과 축하 멘트에 기분 좋게 웃을 수는 없었다.

이외에도 동호는 진행 내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일일 MC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하지만 고 연령층 출연자들의 거침없는 입담에 넉 다운 돼버렸다.

한편 현미는 이날 방송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데뷔 55년 차를 맞이한 사실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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