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가 본격적인 컴백에 시동을 건다.

타히티는 10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한다.

지난 27일 1차 티저를 공개해 파격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타히티는 이번 2차 티저와 이미지 컷을 통해 나머지 멤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티저 영상에는 다재다능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미소와 개성넘치는 비쥬얼과 막내를 맡고 있는 진, 귀여운 외모와 눈웃음을 겸비한 아리 등 세 멤버들의 뛰어난 미모와 개성들이 강렬한 비트의 음악과 잘 어우러져 있다는 평이다.

아울러 타히티는 티저 이미지를 통해 강렬한 눈빛과 함께 스팽글의 아이메이크업으로 강한 인상을 표현했다. 또 블루톤의 조명과 스포츠카를 배경으로 시크하면서도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DS엔터테인먼트측은 “이번 새 앨범에서 타히티 스타일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며 “현대 여성들의 당당함을 표현 할 법한 의상에 자유로움과 시크, 세련미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한편 타히티는 11월 1일 새 싱글 앨범 ‘아스타 루에고(Hasta luego)’를 발매할 예정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