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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정준하-윤종신 등, 국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돕기 자선 야구 대회 펼쳐
엔터테인먼트| 2012-10-29 10:25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SBS의 사회공헌프로그램 ‘희망TV SBS’가 국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돕기 위해 연예인 야구단 참여 자선 야구 대회 ‘희망나눔플레이’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 야구장에서 ‘희망 나눔 플레이’ 야구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엔 연예계 야구단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정준하, 이휘재, 이동욱, 윤종신, 이수근, 배칠수, 김환ANN 등)과 ‘재미삼아’(안재욱, 홍경민, 류담 등)가 참가했다. 초반 ‘재미삼아’ 팀이 먼저 2점을 내며 앞서 나갔지만 ‘한’ 팀의 배칠수가 홈런을 날리며 역전했다. 이후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플레이가 계속된 끝에 ‘한’ 팀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경기 중간 곳곳에 배치된 찬스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컴퓨터, 자전거, 책가방, 학용품 세트, 탁구대, 피자 50판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졌다.

‘희망나눔플레이’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양 일 간 방송되는 ‘희망TV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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