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0월 29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불의 여신’은 현재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 출연을 제의 받은 것은 사실이나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직 ‘청담동 앨리스’ 첫방송도 시작되지 않은 상태고 촬영도 얼마 전에 시작했다”며 “출연 확정이라기보다 캐스팅 제의를 검토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불의 여신’은 박성수 PD가 연출하고 권순규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로 조선 최초 여성 도공인 백파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다룬다.
한편 문근영은 오는 12월 첫 방송하는 SBS 주말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