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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3분기 순이익 40% 감소
뉴스종합| 2012-11-14 17:08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산업용 계측기 전문기업 우진(대표이사 유계현)은 3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551억원,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40% 감소한 수준이다.

우진 관계자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전년 순이익에 자회사 평가이익(19억7000만원)이 반영되어 착시 현상이 있고, 아직 효율적인 원가구조가 자리잡지 못한 유량계측시스템의 매출비중이 커진 데에 원인이 있다” 라고 설명했다.

1980년부터 산업용 계측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온 우진은 현재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 철강산업용 플랜트, 설비진단시스템, 유량계측시스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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