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을 보면 길거리 싸움꾼, 즉 스트리트 파이터는 헤드 기어를 착용했다. 무술 고수는 글러브 외엔 아무런 보호 장비를 갖추지 않았다. 대결이 시작되자, 길거리 싸움꾼이 마구 주먹을 휘두른다. ‘막싸움’에 무술 고수는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클린치 등을 통해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지만, 길거리 싸움꾼은 막무가내로 주먹을 날린다.
무에타이 고수는 강력한 훅으로 충격을 준 후 하이킥을 이용해 싸움꾼을 무너뜨린다. 분이 풀리지 않은 고수는 연달아 강력한 킥을 상대의 급소에 꽂는다. 주저앉은 싸움꾼은 일어나지도 못한다. 고수는 링에 기댄 채 여유로운 자세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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