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서대문구, 내달 6일부터 환경교육강사 양성
뉴스종합| 2012-11-23 09:29
[헤럴드경제=황혜진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달 6일부터 안산도시자연공원 관리사무소 내 생태학습관에서 환경교육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주민 양성 교육은 환경교육학개론, 기후변화와 에너지, 생활환경과 건강, 강의 기법, 시연 수업 등 총 10회, 21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양성교육은 장미정 (사)환경교육센터 연구실장, 안준관 ㈜세인인포테크 녹생경영본부 에너지기후 이사, 남희정 초록연대 운영위원 등 전문가 5명이 강의 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은 지역 환경 분야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기로 했다. 또, 교육생 중 환경 강사로 선발된 수료생은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강의한다.

한편 구는 올 2월 서대문그린리더 강사를 양성해 총 37회에 걸쳐 학교를 방문해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했다.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은 이달 30일까지 온라인(island@sdm.go.kr) 또는 팩스(330-8623)로 신청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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