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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엠 경동케이블 TV로 방영되는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사진>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일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개방송에서는 365일 어려운 시민을 돕기 위한 시민지원 SOS ‘행복나눔은행 ’협약식도 가졌다.
광주시와 하광상공회의소, 광주시기업인협회,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경안시장상인회, 광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등 7개 단체가 지원협약한 ´행복나눔은행’은 후원물품을 저장할 수 있는 창고로써 관내 기업체등에서 제조 및 유통 후 남은 잉여물품 및 기부물품등을 한데모아 관내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등에게 상시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이날 시립광지원농악대, 다문화가정, 가수(애쉬그레이,울프)등이 재능 기부공연을 통하여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날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시에서 목표한 1억원을 초과한 약 1억7천여만원이 성금이 모아져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광주시민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조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2013년 전체예산의 약 36%를 복지예산으로 책정하는등 피부에 와 닿은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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