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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조폭’ 父, 억대 사기혐의 수배
엔터테인먼트| 2013-01-18 09:01
[헤럴드생생뉴스] 중화권 톱스타 장바이즈(장백지, 31)의 아버지가 억대 사기혐의로 수배됐다.

17일 홍콩 현지 언론은 경찰이 홍콩 각지에 장바이즈의 부친 후쉬융(54)의 사진이 담긴 수배전단을 붙였다고 보도했다.

이 전단에는 ‘후쉬융이 200만 홍콩달러(한화 약 2억7000만 원)를 부당하게 가로채고 잠적했다’는 내용만 있을 뿐, 사기 사건의 정확한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장바이즈 아버지 후쉬융의 본명은 장런융으로, 중화권 폭력조직의 고위 간부로 알려져있다. 지난해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최민식이 “장바이즈의 아버지가 삼합회 서열 3위”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장백지는 오는 17일 한재석, 탕웨이, 임지령 등과 호흡을 맞춘 영화 ‘스피드 엔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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