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아시아나항공, 싸이ㆍYG엔터테인먼트 공식 후원한다
뉴스종합| 2013-01-29 09:15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아시아나항공이 한국 음악의 세계무대 진출을 지원하고자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후원 항공사로 나섰다.

아시아나항공과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세계 각지 문화 활동에 참가하는 YG 소속 연예인들과 동행자 등에게 비즈니스 무료 항공권 및 항공권 할인을 제공한다.

또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싸이, 빅뱅, 2NE1 등 YG 소속 연예인의 콘서트 및 문화활동에서 아시아나항공의 로고, 광고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제휴식에서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가 최근 한류 열풍의 중심이 되고 있는 케이팝의 세계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CJ E&M의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인 M라이브의 공식 후원항공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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