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건강 챙겨주고 살림 보탬되는 실속선물이 ‘최고 효자’
뉴스종합| 2013-01-30 12:24
날씨는 여전히 온몸을 움츠러들게 할 정도로 춥지만 곧 설이다. 마음만은 훈훈한 때다. 주머니 사정이 아무리 형편없어도 감사함을 주고받으려는 정까지 끊거나 외면할 수 없다. 유통ㆍ식음료업체들도 팍팍한 경제 상황을 감안한 선물세트를 내놓고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10만원대 혹은 그 미만의 중저가ㆍ알뜰형 세트물량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그렇다고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이 종적을 감춘 건 아니다.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와인도 있고, 값비싼 한우 세트도 빼어난 자태를 자랑하며 매장에 나와 있다. 웃음이 가득한 설을 보내는 데 윤활유 역할을 하는 선물. 경제력에 맞는 걸 고르는 건 온전히 지혜로운 소비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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