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노란우산공제, 해피비즈 라이프 지원단 출범
뉴스종합| 2013-01-30 11:05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중소기업 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들의 재능기부와 참여를 통해 이들의 자생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해피 비즈라이프 지원단’을 출범시키고 발대식을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가졌다.

지원단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의 지식과 기술, 사업노하우를 서로 나눠 소기업,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제고하는 ‘해피 재능 기부단’과 공제의 홍보 및 가입촉진과 제도개선, 피드백을 담당할 ‘해피 서포터즈’로 나뉜다.

작년 말 신청을 받아 법률법무, 세무회계, 의료 등 전문분야와 경영전략, 마케팅 및 홍보, 기술기능 등 일반 분야 재능기부자 110여명과 서포터즈 120여명으로 구성됐다.

전석봉 공제사업본부장은 “소기업, 소상공인이 도움을 요청하기만 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돕고 자발적으로 나눔으로써 사회적 책임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실천 의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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