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100% 손으로 빚은 ‘설화’ 세계적 만찬주
뉴스종합| 2013-01-30 12:19
롯데주류는 차례주로 쓰이는 ‘백화수복’을 비롯해 최고급 청주 ‘설화’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ㆍ와인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백화수복’은 국내 차례주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산 쌀 100%를 원료로 하고 저온 발효ㆍ숙성 공법으로 맛이 부드럽고 깔끔하다. 700㎖가 5200원이며, 1ℓ와 1.8ℓ는 각각 7000원, 1만1000원이다.

‘설화’〈사진〉는 쌀을 깎는 도정 과정부터 발효ㆍ숙성ㆍ저장 등 모든 제조 공정을 수작업으로 해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ㆍ건배주로 선정됐다. 기품 있는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설화 1호’(700㎖ㆍ2입) 4만6000원, ‘설화 2호’(375㎖ㆍ3입) 3만6000원이다.

위스키에선 ‘스카치블루 선물세트’를 롯데주류는 추천했다. 스코틀랜드 최고의 마스터블렌더가 엄선한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린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다.

21년산 2종, 스페셜 17년산 2종, 인터내셔널 2종 등 총 6종이 있다. 가격은 2만~12만원대다. 패키지가 한층 고급스러워졌으며, 세트별로 온더락잔이 포함돼 있다.

와인 선물세트는 40여종이 나와 있다. ‘산타리타 메달야레알 와인 세트’는 ‘산타리타 메달야레알’의 ‘카베르네 소비뇽’과 ‘카르미네르’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8만원대로, 갈비찜 등 한국 음식과 잘 어울리며 비즈니스 선물로도 좋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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