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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본체 분리형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S582V 출시
뉴스종합| 2013-01-30 10:03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는 본체 분리형 구성으로 장착 시 일체감을 강조한 8인치 매립 전용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582V’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8인치 LCD모니터와 본체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구성으로 기존 매립형 내비게이션 보다 더욱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LCD모니터, 내비게이션 구동을 위한 본체 그리고 외부기기와 연결이 가능한 SD Box로 구성되어 있어 매립 장착에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것.

또한 한국어에 최적화 된 소프트맨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했다. 국내 최고 규모인 200만 개의 단어를 인식할 수 있다. 주행 시에도 90%이상의 음성인식률을 보이며 내비게이션 안내부터 멀티미디어 기능까지 음성만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2.12GHz 급 고성능 CPU를 탑재, 부드러운 영상 처리 능력을 제공해 Full HD 영상 멀티태스킹 시에도 막힘 없는 동작 처리가 가능하다는 설명. 시스템과 지도가 동시에 로딩되는 듀얼 부팅 시스템을 장착하여 보다 빠른 검색이 가능하다고.


DMB 안테나를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TPEG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TPEG이 수신되지 않는 지역에서는 현대엠엔소프트 사용자를 통해 검증된 월 평균 5억 5천만 개의 도로소통정보를 통계화한 SMT(Smart Traffic)기능이 지원된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제품 품질을 넘어 사용자들의 감성코드를 만족시키기 위해 내비게이션 업계 최초로 감성품질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컬러, 사운드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 10명의 자문을 거쳐 모든 제품에 운전자 경험을 반영한 ‘감성 품질’을 도입했다. 감성품질은 사용자경험, 제품과 그래픽 유저인터페이스, 색, 사운드 등 총 4가지 부문으로 구성됐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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