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다이어트
내 정자의 건강상태, 활동력은 얼마나 될까?
라이프| 2013-01-30 14:16

최근 환경요인, 스트레스 증가, 약물 중독, 인한 불임이 증가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불임일 경우 여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기 쉬우나 실제로 여성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는 약 35%이며 남성에게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35%, 부부 모두 원인을 가진 경우가 약 15%,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나머지 15%이다.

남성의 경우 불임의 원인은 정자 숫자, 운동성 또는 그 형태에 이상이 있는 경우이며, 특히 환경 호르몬으로 인한 남성의 정자 생산 능력이 과거에 비해 크게 떨어져 불임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이런 의학적 보고에도 불구하고 창피함과 걱정으로 인해 쉽게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나 지금이나 뭇 남성들의 최대 관심사는 정력에 있다 보니 단순히 성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각종 정력제나 정력에 좋은 방법 등으로만 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알려진 방법으로 그 효과를 보았다는 내용은 극히 드물며 오히려 잘못된 방법이나 부작용 등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집에서도 간단히 본인의 정자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키트가 알려지면서 많은 남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찰키트인 셀프체커는 자가 정자 테스트기로써 가정에서도 본인의 정자 활동력을 체크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부착렌즈를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거나 자신의 휴대폰이나 카메라에 장착함으로써 555배율로 자신의 정자상태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 일본에서는 이미 자가 정자 테스트기로써 특허(No.3806828)를 획득 했으며, 편의점 등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판매 되고 상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본인의 정자 활동력을 체크할 수 있어 초기에 문제를 파악, 호르몬에 관련한 대응을 할 수 있다.” 며, “출산에 대해서 대책을 가지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 자가 키트는 남성용뿐 아니라 여성용 키트도 같이 판매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man88.kr)에서 알 수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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