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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도우미 지원
뉴스종합| 2013-02-08 10:37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출산가정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진>은 단태아 2주, 쌍생아 3주, 삼태아 이상 및 중증 장애인 산모는 4주 동안 산후체조, 산모·신생아관련 세탁물관리, 신생아 돌보기 보조, 신생아건강관리 및 기본예방접종 안내 등이 해당된다.

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 산모 신생아 도우미지원사업 신청의 번거로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월부터 온라인 신청을 추가 시행한다.

그동안 대상자가 건강보험증, 소득증명자료, 출산증빙서류 등을 준비해 직접 관할 보건소에 방문, 신청해야 했으나 방문 신청과 더불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보다 편리하게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복지로 사이트(www.bokjiro.go.kr)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2012년 8월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산모·신생아 도우미 제공기관 등록의 법적기준이 설정됨에 따라 질적 서비스가 가능한 제공기관만 등록 되도록 하였다.

이에 대상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발생된 본인부담금을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에 입금 한 후에야 바우처가 생성되던 것이 빠른 서비스 진행을 위해 제공기관 서비스 예약 시 본인부담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처인구보건소 지역보건팀(031-324-4929)으로 문의하면 된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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