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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자'에 신설된 '엘리트리그'는
게임세상| 2013-02-20 14:13


국내 유일의 KBO-MLB 온라인 야구매니지먼트 게임 '마구:감독이되자(이하 마감자)'가 연이은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본격적인 야구 시즌에 대비하고 있다.


CJ E&M 넷마블은 '마감자'에 상위 리그인 '엘리트리그'를 새롭게 여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넷마블은 지난 2월초에도 KBO 선수카드 추가 등 선수 라인업 강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실시간 경기결과를 알려주는 '마감자'모바일 앱을 구글플레이에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넷마블은 기존 최고리그인 '레전드리그'보다 한 단계 상위리그인 '엘리트리그'를 새롭게 선보였다.

      개발사 애니파크 강호찬 실장은 "유저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상위리그인 '엘리트리그'를 전격 도입했다"며 "이번 '엘리트리그' 신설로 유저들이 자신의 팀을 다시 한 번 재점검하고 상위리그에서 보다 긴장감 넘치는 경쟁을 펼쳐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06년 KBO 선수카드를 업데이트 한 지 3주도 안된 시점에서 05년 KBO 선수카드를 추가하는 등 선수카드 구성 폭을 확대한다.


넷마블은 MLB 선수카드 유저들을 위해서는 오는 27일 06년 MLB 선수카드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팀에 상승효과를 주는 '스태프' 카드의 유형도 타자∙투수∙구속 등 자신이 원하는 유형으로 집중해 팀을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야구시즌이 다가오면서 '마감자'를 즐기는 유저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트레이닝센터 등 핵심 콘텐츠 업데이트를 3월로 예정하고 있고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이 공개되면 '마구 시리즈'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의 온라인 야구매니지먼트 게임 <마구:감독이되자>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ma9m.com)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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