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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아이스퀘어,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투자처로 인기
부동산| 2013-03-07 10:30

최근 주목 받는 수익형 상가는 단연 스트리트형 상가다. 저층 상가들이 길을 따라 테마를 갖추고 늘어서 있는 형태의 스트리트형 상가는 가시성과 상징성 확보에 우수하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상권형성에도 유리한 강점이 있다. 요즘 젊은이들이 몰리는 상가인 신사동 가로수길, 정자동 카페거리, 삼청동길, 청담동 카페골목 등의 공통점 역시 스트리트형 테마상가라는 점이다.


김해 부원역 아이스퀘어 복합단지 1층도 스트리트형 설계가 적용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면적 304,000㎡ 규모의 아이스퀘어 복합단지 내 초대형 복합몰 아이스퀘어몰은 연면적 62,636㎡에 지하 2층-지상 10층의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아이스퀘어 복합단지 1층 스트리트상가의 실내는 유동인구 활성화에 적합한 아케이드형으로 설계되고 실외는 축구장 크기의 야외광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테라스형으로 연출된다. 7,715㎡ 규모의 야외광장 곳곳에는 각종 이벤트 공간을 마련, 매장활성화를 강화할 예정이다.


2014년 8월 입주예정인 915세대 대단지 푸르지오 아파트와 특급호텔, 롯데마트 등 단지 내 상주하고 있는 기본 고정수요가 두텁다. 단지 내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부원역 초역세권, 동김해IC 등 교통망으로 인한 외부 유동인구 수요도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어 상권이 빨리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접근 용이성과 시선집중효과가 큰 코너상가는 복층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층간 편리한 연결 구조를 확보한 열린 공간으로 매출의 증대를 유도한다. 또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계단은 적절하게 분산 배치되어 있어 접근성도 좋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외부수요까지 흡수해 상가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지만 주변에 발달된 근린 상권이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확보가 쉽지는 않다. 아이스퀘어 복합단지의 경우 소비핵심층으로 분류되는 내․외동, 어방동, 삼계지구 베드타운에 21만여 명이 밀집해 있어 상권의 견고성을 보장받는다. 게다가 김해 시청을 비롯한 관공서와 금융기관 등이 밀집한 행정타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수요창출에 유리한 입지를 자랑한다.


한편 아이스퀘어 복합단지 개발관계자는 “김해 부원역 아이스퀘어 복합단지에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는 풍부한 고정 수요와 일대 유동인구는 물론 편리한 교통망으로 인근지역 상권까지 흡수할 수 있어 이미 검증된 투자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며 “단순한 스트리트 상가가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아이스퀘어 복합단지 준공 후 예상 이미지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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