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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ㆍ中ㆍ日 FTA 첫 협상 이달 말 한국서 열린다
뉴스종합| 2013-03-07 19:18

[헤럴드생생뉴스]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이 이달 말 우리나라에서 첫 협상을 시작한다.

최경림 통상교섭본부 FTA교섭대표는 “3국간 FTA 1차 협상을 3월 마지막 주에 국내에서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구체적인 장소와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7일 밝혔다. 장소는 서울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나라는 지난 해 11월 FTA 협상개시를 선언하고 올해부터 본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1차 협상에서는 상품, 원산지, 무역구제, 서비스·투자, 지적재산권 등의 협상범위가 정해질 예정이다.

한·중·일 FTA 1차 협상에 이어 4월에는 한·중 FTA 5차 협상이 중국에서 열린다. 5월에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호주, 인도, 뉴질랜드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1차 협상이 예정돼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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