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은 13일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총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HI ELS 111호’는 현대하이스코 보통주와 SK텔레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최고 연 10.9%의 수익을 지급한다.

‘HI ELS 112호’는 KOSPI200 지수와 SK텔레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최고 연 7.2%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상품 모두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중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각각 최초 제시 연수익률을 지급한다.

‘HI DLS 16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과 런던 은 고시가격, C01(브렌트유 최근월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8.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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