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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형’ 이상득 前의원 성북동 자택 압류
뉴스종합| 2013-03-15 23:25
[헤럴드생생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재산세를 내지 않아 자택이 압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성북구는 재산세를 체납한 이상득 전 의원의 성북동 자택을 압류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지난해 9월 재산세 수백만 원을 체납한 데 이어, 두 달 뒤 구가 재산세 납부를 요구하는 독촉장을 보냈는데도 내지 않아 지난달 초 자택을 압류 당했다.

구청 관계자는 “재산세 체납 경위는 알 수 없지만 한 번만 체납해도 독촉장 등을 보낸 뒤 절차에 따라 압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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