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이스타항공이 동남아 노선을 공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19일 이스타항공은 동남아시아 최대 인기 지역인 푸켓 노선 취항과 기존에 운영 중인 방콕 노선을 증편 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스타항공은 4월 18일부터 하계스케줄 예약 오픈 기간인 10월 26일 탑승편 까지 인천-푸켓 노선을 주4회(수, 목, 토, 일) 취항한다. 최저 요금을 이용 시 편도 19만4000원부터(TAX제외) 이용 가능하다. 인천-푸켓 노선의 출/도착 시간은 탑승일별로 다르며, 자세한 스케줄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방콕 노선도 증편 운항한다. 현재 인천-방콕 노선을 주7회 운항중인 이스타항공은 4월 29일부터 7월 19일까지 주2회(월, 금) 증편을 통해 총 주9회로 운항편수가 늘어난다.


추가된 인천-방콕 노선은 기존 동남아 노선의 심야운항을 벗어나 오후 5시 15분 인천공항을 출발하며, 최저요금을 이용할 경우 편도 11만4000원(TAX제외)에 예약 가능하다.

또한, 태국 송크란 축제 기간인 4월4일부터 17일까지 인천-방콕 노선이 주7회에서 주14회로(매일 2편)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푸켓 및 방콕 노선에 대한 예약은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및 예약센터(1544-0080)에서 확인 및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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