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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늘고 있는 암환자, 암보험으로 경제적 대비하는 것이 유리
뉴스종합| 2013-03-27 10:45

보건복지부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10년 한 해 동안 암으로 진단받은 암 발생자는 202,053명으로 2009년 194,359명 대비 4.0%, 10년 전인 2000년 101,772명 대비 98.5% 증가하였다.


이는 생활습관, 스트레스, 환경요인, 평균수명 증가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한 암 발생자수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성인 3~4명 중 1명은 암에 걸릴 정도로 매년 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생존율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5년(2006~2010년)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64.1%로, 2001~2005년 5년 생존율 53.7% 대비 10.4%p 향상되었다.


다만, 의료기술의 혜택을 받기 위해선 많은 의료비가 필요하다. 특히나 암은 다른 질병과 달리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인데 적게는 1천만 원에서 많게는 7~8천만 원까지 들어가 일반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전반적인 암 치료 비용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암 보험 상품 가입이 중요하다.


먼저 특정 암에만 집중된 보장보다는 폭넓게 보장 받을 수 있는 일반암의 보장을 중점으로 봐야 한다. 단, 가족력이 있을 경우 그 부위의 보장을 강화하는 것은 좋다.


요즘은 암 발생률 증가에 따라 보험금 지급급증으로 인해 보험사의 손해율이 증가해 보장을 축소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일부 암에 대해서만 고액의 보장을 하거나 일부 남녀생식기암에 대해서는 보험금의 20%만 지급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유방암, 자궁암, 전립샘암등과 같은 생식기암도 일반암과 같이 보장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암 보험 추천 상품의 일반암 진단금을 얼마나 지급해주는지 확인해야 한다. 진단금은 암 수술비, 검사비용, 치료비용 외에 생활자금 및 기타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암에 걸리게 되면 치료를 위해 경제적 활동을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진단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그리고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암 보험인지 봐야 한다. 갱신형은 일정기간마다 보험이 갱신이 되 회사의 손해율, 가입자의 나이, 병력 등으로 보험료를 재 산출 하게 된다. 이 때 보험료가 인상이 될 확률이 높으며 인상 폭이 클 수 있다. 또한 보장기간이 끝날 때까지 보험료를 납입해야 해 장기적으로 볼 때 비갱신형으로 선택하는 것이 보험료 부담이 적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노령화, 고령화 시대로 들어섰다. 100세 시대라고 할 정도로 평균수명이 많이 늘어났는데 그에 따라 암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보장기간을 선택할 때 100세 만기 암 보험 상품으로 보장기간을 길게 가입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암 보장은 다른 보장과 달리 90일의 면책기간이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가입 후 바로 보장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할 때 가입하는 것이 좋고 나이와 병력으로 인해 보험가입에 제한을 받을 수 있으니 저렴한 암 보험 가입을 위해서라도 나이가 어릴수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암 전용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는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AIA생명, 신한생명, 동양생명, 우리아비바생명 등이 있으며 보험사마다 장단점이 다르니 암 보험 가입 순위 가격비교를 통해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암 보험 비교추천사이트(www.bohumdays.com)에서는 전문가 1:1 상담 및 다양한 상품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활용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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