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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전시설 ‘과속방지턱’ 정말 안전한가요?
뉴스종합| 2013-03-27 11:20

신도산업㈜, 기존 아스콘 과속방지턱 한계 극복한 신제품 선보여


도로 위 안전을 위한 과속방지턱이 오히려 안전운전을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스콘 과속방지턱은 설비 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해 교통체증의 원인이 되는가 하면 페인트칠이 쉽게 벗겨져 시인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여기에 폭염이 이어지는 하절기만 되면 중장비 차량 등의 이동에 쉽게 깨지고 변형되어 이동 차량에 적잖은 충격을 주고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폐기 시에도 별도의 폐기 비용이 소요되는 산업폐기물로 분류되어 지자체의 재정 낭비 및 부담까지 초래했다.

 


이러한 가운데 아스콘 과속방지턱의 한계를 극복한 신개념 과속방지턱이 개발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도산업㈜(대표 황동욱)이 선보인 ‘3.6M고무 과속방지턱’은 변형이 쉽고 설치 및 철거가 번거로운 아스콘 대신 분쇄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고무 재질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황색과 흑색으로 된 조립식 제품이기 때문에 부분 보수작업이 가능하고 설치 및 보수가 편리하고 반영구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현장 실험평가를 수행한 결과에서도 국토해양부 도로안전시설 및 관리지침에 따른 제품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표준규격에 따른 제품이다.


신도산업 관계자는 “대형차량의 통행이 많은 장소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유치원, 초등학교 등 스쿨존에 기존 과속방지턱보다 훨씬 폭이 넓어진 3.6M고무 과속방지턱을 설치한다면 안전은 물론 유지 관리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3.6M고무 과속방지턱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신도산업 홈페이지(www.moosago.com) 또는 홈페이지 신도산업 고객만족센터(1588-049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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