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밤새 우는 우리 아기 혹시 배앓이 중?
뉴스종합| 2013-03-27 11:20

수면 시 배가리개로 복부 따뜻하게 하면 배앓이-감기 동시 예방


봄이 되면 아기들의 건강을 사수하기 위한 엄마들의 손길이 분주해진다. 봄에는 먼지와 세균들이 극성을 부리고 밤과 낮의 기온 차가 커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나 영유아들이 감기, 아토피 등 질병에 감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병은 ‘배앓이’다. 복통을 지칭하는 배앓이는 수유 시 외부 공기가 유입돼 복부에 가스가 차 있거나 장 운동이 수월하지 않아 설사를 하는 상태로, 기온이 급격하게 변하는 봄철과 실내공기가 찬 여름철에 빈번하게 나타난다. 배앓이를 하는 아기들은 복부의 불편함 때문에 숨이 넘어갈 정도로 우는 증상을 보이며, 심한 경우 구토와 혈변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렇게 아기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배앓이는 다양한 신생아용품을 활용해 예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은 ‘배앓이 방지 젖병’이다. 이 젖병은 일반 젖병과 달리 여성의 가슴과 유사하게 디자인돼 있어 수유 시 아기의 입으로 들어가는 공기의 양을 최소화해 신생아들의 배앓이를 막아준다.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배를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상품 ‘배가리개’다. 수유 시 공기의 유입이 없었다 하더라도 자는 동안 아이의 복부가 공기 중에 노출되면 소화기의 운동이 둔해져 배앓이 증상이 올 수 있다. 배가리개는 아기가 수면을 취하는 동안 복부의 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배앓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배가리개는 가슴부터 엉덩이까지 아기의 복부를 완벽하게 가려주는 제품이다. 출산유아용품 쇼핑몰 ‘아리와아기’에서 직접 제조/판매하는 배가리개는 오가닉코튼과 대나무섬유로 제작돼 민감한 아기 피부에 적합하며, 신생아들의 손과 발을 잡아주는 속싸개로 활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유아기가 되면 외출 시 넥워머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리와아기 관계자는 “배가리개는 자는 동안 말려 올라갈 수 있는 수면조끼의 단점을 보완해 만든 신생아용품”이라며 “배 부분에 두르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착용으로 자녀의 배앓이로 고생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면배가리개를 국내에서 처음 출시한 아리와아기는 27일부터 소셜커머스 ‘티몬’를 통해 배가리개를 포함한 대표상품 9개상품을 최대 35%까지 할인하고 구매후 응원댓글을 남기는 고객에게 사은품증정행사를 진행하고있다. 제품이나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리와아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