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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신입생 대상 종합건강검진 실시
뉴스종합| 2013-03-29 17:12

관광서비스 분야는 건강한 신체ㆍ체력 필수… 검진 통해 취업경쟁력 확보


한국관광대학교(총장 정용근)는 3월 11일부터 4월 16일까지 2013학년도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신입생 대상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을 증진시키려는 목적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는 한국관광대학교만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한국관광대학 노인전문병원에서 체성분 및 흉부검사 등 39종의 종합정밀검진을 받는다.

 


종합정밀검진을 받은 신입생 중 희망자에 한해서는 종합검진 결과지 해석방법 및 활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기초 체력측정 후에는 맞춤형 운동처방 및 효율적인 운동법 지도도 이뤄진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생들의 주요 취업처인 호텔, 항공사, 리조트, 외식서비스 분야는 건강한 신체와 체력이 강조되는 분야”라며 “종합건강검진은 관광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건강과 체력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해 취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1년 관광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문을 연 한국관광대학교(www.ktc.ac.kr)는 호텔경영과, 관광경영과 등 14개 과를 운영하고 있다. 전액 교비지원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 관광 전문인 인증제, 해외 인턴십 등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놓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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