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차두리 결혼 5년만에 파경…이혼조정 신청
뉴스종합| 2013-04-03 11:14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차두리(33ㆍFC서울·사진)가 결혼 5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차두리는 지난달 12일 부인 신혜성(34) 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냈다.

차두리 부부의 갈등은 오랜 외국 생활에 신 씨가 어려움을 느끼며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조정 신청은 협의이혼을 하고자 하는 부부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 부분이 있을 경우 조정을 통해 합의를 이루기 위해 신청하는 절차다.

차두리는 2008년 12월 신철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회장의 장녀인 신 씨와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성훈 기자/paq@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