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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영업사원 갤노트10.1로 차 판다
뉴스종합| 2013-04-04 11:00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삼성전자(005930)는 기아자동차에 모바일 영업상담에 활용되는 영업사원 SFA(Sales Force Automation)용 ‘갤럭시 노트 10.1 LTE’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 10.1 LTE를 통해 서비스되는 ‘SFA 솔루션’은 고객상담 시 여러 가지 자동차 정보를 그래픽으로 보여 주고, 견적을 바로 조회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전에 갤럭시 제품이 기업게 제공된 적은 있었지만 SFA처럼 솔루션을 미리 탑재해서 공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기아차에 들어가는 갤럭시 노트10.1LTE는 총 3600대이다.

이를 통해 기아차 영업사원들은 고객 상담시 모델별로 자동차 제품 소개서를 가지고 다닐 필요없이 ‘갤럭시 노트 10.1 LTE’를 통해 자동차 정보와 이미지들을 고객에게 보여 주고, 견적 등의 업무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게 할 수 있다.

박은수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장(전무)은 “SFA 솔루션은 자동차 업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영업사원들이 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 갤럭시 노트 10.1을 활용한 SFA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killpass@heraldcorp.com[사진제공=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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