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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멋대로인 아이, 문제는 부모의 자녀교육 방법
뉴스종합| 2013-04-08 15:30

EBS 부모가 달라졌어요의 핵심 모은 도서 ‘부모수업’ 출간


말을 잘 듣던 아이가 별안간 반항을 하고 말썽을 부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따끔하게 혼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도 있을 것이고 아이의 어리광을 받아주며 구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도 있을 테지만, 어느 쪽이라도 아이교육에 막막함을 느끼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제 멋대로인 아이, 혹은 떼쓰는 아이, 말썽만 부리는 아이를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다. 바로 ‘EBS 부모가 달라졌어요 부모 수업’(이하 부모 수업)이다.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되리라 다짐하지만,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고 해서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니다. 아이와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부모도 배우고 노력해야 한다.

 


EBS ‘부모가 달라졌어요’가 인기를 얻은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다. 자녀 교육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단호한 부모’, ‘든든한 부모’, ‘필이 통하는 부모’가 되라는 등의 해결책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지난 1일에는 많은 부모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던 핵심 내용만을 모은 도서 ‘부모 수업’이 출간되기도 했다.


도서 ‘부모 수업’은 방송에서 소개된 사례와 코칭 방법을 아이나 부모의 문제 행동 및 해결책을 유형별로 제시한다.


구체적으로는 △아이를 혼내는 방법 △배우자와 양육관 조절하기 △부모로서의 정체성 확립하기 △놀이를 통해 아이와 상호작용 하기 △단호하고 일관된 부모 되기 △ADHD인 자녀를 대하는 방법 등 자녀 양육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고민하는 부모을 위한 명쾌한 솔루션을 담고 있다.


‘부모 수업’을 펴낸 김영사ON 측은 “아이의 문제 행동을 고치고 꿈과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서는 아이와 함께 부모도 성장해야 한다”며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이 부모의 노력으로 어떻게 변화하는지 책을 통해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모의 자신감과 권위를 되찾아 줄 감정 코칭 도서 ‘부모 수업’은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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