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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다운로드 600만 건 돌파
게임세상| 2013-04-30 11:55



우아한형제가 출시한 배달 전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지난 4월 29일, 업계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600만 건을 돌파했다.

'배달의 민족'은 직접 전화하지 않고도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결제까지 끝낼 수 있는 '바로결제' 서비스를 내놓아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로결제' 서비스는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매월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동영상리뷰 기능까지 추가되어 한 발 앞서가고 있다.

'배달의민족'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업계 점유율 60%를 차지하는 압도적 1등 서비스다. 월 200만 통의 주문 전화를 처리하며 이를 배달되는 치킨 숫자로 환산하면 한 달에 70만 마리에 달한다.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는 "예전처럼 전화 수화기를 들지 않는 것은 물론 현금 없이 주문하는 일이 새로운 습관으로 자리잡는 중이다"며 "배달의 민족이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아한형제는 다음 달 초 2013 구글 I/O(세계개발자대회)에 초청을 받아 '배달의민족 ' 부스를 마련하기로 했다.
강은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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