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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주 강세…SK텔레콤 52주 최고가
뉴스종합| 2013-05-02 09:39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실적 개선 기대감에 통신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0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일 대비 4.81%, KT는 4.44%, SK텔레콤은 4.13% 각각 올랐다.

SK텔레콤은 장중 20만20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외국계 증권사가 SK텔레콤 매수 창구 상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달 30일 LG유플러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1232억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로 갈수록 마케팅 비용 감소 등으로 통신주들이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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