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5급이상 공무원 청렴도 평가
뉴스종합| 2013-05-09 11:27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3일부터 열흘간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5급 이상 간부 총 58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평가 항목은 ▷직무청렴성(공정한 직무 수행, 부당이득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 풍토 등) ▷청렴 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등 내부 설문 평가 ▷준법성을 평가하는 세금 납부, 음주운전 등 계량 평가지표로, 3개 분야 25개다.

내부 설문 평가는 ▷학연ㆍ지연 등 연고 중심적 업무 처리 ▷금품 수수 ▷근무시간 중 사적 업무 ▷알선ㆍ청탁과 특혜 제공 ▷직무 관련 정보 사적 이용 ▷사생활 문란 등을 평가단이 설문해 점수를 산출한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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