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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되는 의료비 대안 ‘의료실비보험 비교가입’ 추천
뉴스종합| 2013-05-09 11:00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령인구의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05~2010년 동안 총 진료비는 1.76배 증가했지만 동일 기간 내 65세 이상 인구의 진료비는 2.2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령인구의 경우 각종 질병 및 사고에 대한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이를 위한 대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의료실비보험과 같은 보장상품이 노후 의료비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환자 본인이 부담한 실제 병원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으로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까지 보장한다. 감기 등의 가벼운 질병부터 중한 질병, 사고까지 모두 보장돼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릴 만큼 실용성이 높다.


의료실비보험은 2009년 표준화 이후 보장내용과 보장금액이 대부분 같아졌지만 보험사별 상품 구성이 다양해 보험료에는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개정안에 따라 4월부터 상품구조가 변경되어 100세 보장 3년마다 갱신되는 특약형 상품의 경우도 갱신보험료는 매년 단위로, 보장내용은 15년 단위로 변경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신중한 비교 가입이 중요해졌다.

 


보험 전문가들은 “합리적인 보험가입을 위해선 가입 전 다양한 정보와 상품내용을 비교 해 자신의 조건에 맞는 가입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주의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먼저 가입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의료실비보험은 병력이 있거나 현재 치료중인 경우 가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가입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가능할 때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신이 받고 싶은 보장의 폭을 결정해야 한다. 월 1만~2만원 수준의 적은 보험료로 의료비 정도만 보장되어도 충분하다면 단독형 보험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다만 단독형 상품에는 사망•장애•암•뇌출혈 등의 진단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필요한 경우 별도의 보장성 보험을 추가로 가입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의료실비보험은 따로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만 가입이 가능하므로, 그나마 선택권이 있는 자가부담금을 제대로 선택하여 가입 해야 한다. 자가부담금의 경우 10%와 20%로 선택할 수 있는데 자기부담금 20% 상품을 선택하면 보험료가 조금 더 내려가 병원에 자주 가지 않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반면 10% 상품은 본인부담금을 가능한 최소화할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간단한 통원 및 입원 치료 시에도 보장이 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다른 상품에 비해 청구횟수가 잦은 편이다. 그러므로 가입자들은 청구절차가 간편하고, 보험금 지급이 빠른 상품을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의료실비보험에는 상품종류가 많아 막상 소비자들이 비교하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어서 최근에는 다양한 의료실비보험을 비교해주고 추천해주는 온라인 사이트인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추천견적사이트(www.insvalley.com/hope.jsp)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메리츠화재 알파플러스보장보험, LIG손해보험 LIG닥터플러스건강보험, 현대해상 퍼펙트스타종합보험, 흥국화재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통합보험 같은 주요 인기 상품들도 비교할 수 있다. 더불어 상품에 대한 문의는 물론, 신규가입 시 의료실비보험료 계산, 갱신주기, 보장 내용 설계 무료상담, 다양한 보험 종류 비교와 만기 시 적립되는 의료비 특약의 반영 여부 등 간과하기 쉬운 보험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거기에 가족, 태아, 어린이, 부모님, 홈쇼핑 같은 특화되고 저렴한 의료실비보험에 대한 갱신주기, 보장 축소에 대한 내용, 유의사항 등의 정보도 무료로 얻을 수 있어 의료실비보험 가입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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