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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영화 시나리오 작가 사회보험 적용 추진
뉴스종합| 2013-05-13 11:18
드라마나 영화 시나리오작가 등을 고용ㆍ산재 등 사회보험 적용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고용노동부는 13일 비정규직 차별 해소 및 근로자 생활보장을 위해 그동안 사회보험 적용이 안됐던 이들에 대한 확대 계획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회보험 적용 혜택을 받는 특수고용 노동자는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골프장 캐디,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레미콘 자차기사 등 6개 직종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들 외에 방송 및 영화 시나리오작가나 방송 및 영화 제작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연출부 근로자, 가정집 등을 방문해 정수기를 관리해주는 코디 등도 사회보험 적용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추가되는 직종에 종사하는 특수고용 근로자는 70여만명으로 추산된다.

허연회 기자/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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