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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선생님 선물 고민? ‘호두과자’ 추천
뉴스종합| 2013-05-14 11:20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간식으로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어



몇 년 전부터 촌지 문제가 불거지면서 스승의 날에 고가의 선물이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 하고 넘기려니 학부모나 학생 입장에서는 마음이 편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부담 없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호두과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해 여러 사람과 나눠 먹을 수 있는 간식이기 때문이다. 맛은 물론이고 오메가 3 등의 영양까지 풍부해 스승의 날, 돌잔치, 결혼식, 칠순잔치 답례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호두과자 하면 누구나 천안을 떠올린다. 하지만 천안에서도 호두과자의 원조로 알려져 있는 곳은 따로 있다. 바로 1934년부터 시작해 8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학화호두과자'다.


학화호두과자는 양질의 순수한 팥만을 삶아 곱게 간 팥앙금을 만들고, 과자 한 알마다 수작업으로 큼직한 호두조각을 넣는다. 큰 호두 조각이 들어있지 않다면 학화호두과자가 아니라고 말할 정도다.


관계자는 “호두는 한 대형 마트에서 소비 행태를 살핀 결과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공통으로 선호하는 견과류다. 최근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 결과 당뇨병 발생 위험은 물론 뇌졸중과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러한 호두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호두과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선생님을 찾아 뵈어야 하는 스승의날에는 가격 부담도 없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호두세트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학화호두과자는 천안에 위치한 본점 외에도 서울 명동, 용인 수지, 부산 광안, 수원 매탄 등에 가맹점을 갖고 있다. 홈페이지() 또는 전화(1599-3370)를 통해 주문하면 익일 받아볼 수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 /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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