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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대만 女心 '공략' 차세대 한류스타 '예고'
엔터테인먼트| 2013-05-20 14:35
배우 주원이 대만 현지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차세대 한류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주원은 지난 5월 17일 오전 현지 팬 미팅과 프로모션 차 대만을 첫 방문했다. 이날 타이페이 공항에는 현지 취재진과 환영 인파가 몰렸다.

그는 다음날 18일 대만 팬 뿐만 아니라 태국, 일본, 중국 등으 팬들까지 참석한 팬 미팅을 가졌다. 그는 약 두 시간 동안 팬들과 근황 이야기, 즉석 게임 등을 함께 했다. 또 그는 팬들을 위해 직접 노래를 불러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만의 한 관계자는 "주원이야말로 중화권에서 원하는 외모, 연기, 노래실력 까지 두루 갖춘 최고의 한류스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대만 현지 취재진들 또한 주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원은 "대만에 처음 방문했는데 너무 많은 분이 환영을 해줘서 고맙고 감동을 받았다. 다음에 또 찾아 뵙겠다.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주원은 영화 '온리 유'에서 최고의 프로파일러 경찰 역을 맡아 절대미모의 빈집털이범 김아중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연기 호흡을 펼칠 계획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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