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해외투자)신한금융투자,해외주식 서비스 선두주자…6개국 해외채권도 판매
뉴스종합| 2013-05-28 09:02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00년 미국 주식 매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해외주식 투자부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4년 국내 대형증권사 가운데 최초로 미국주식 거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서비스를 개시했고, 업계 최초로 2010년 상ㆍ하반기 국민연금 해외주식직접투자 증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미국, 중국 뿐만아니라 홍콩, 인도네시아, 호주, 영국, 프랑스 등 전세계 25개국에 대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주식을 실시간으로 매매하는 일반 투자자와 법인 고객을 위해 24시간 야간 주문 상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해외주식 투자 지침서인 ‘글로벌마켓가이드’를 발간해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도 시세조회는 물론 미국, 홍콩 주식의 매매주문 및 환전을 신청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뿐만아니라 다양한 해외채권도 판매하고 있다. 기존에 판매하던 브라질 국채에 더해 지난 4월부터 멕시코, 호주, 러시아,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 국채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새로 판매하는 해외 채권은 신용등급, 수익률, 만기가 다양해 투자자들이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대상 국가는 신한금융투자 FICC(채권ㆍ통화ㆍ상품)본부와 리서치센터가 경기전망, 재정상황, 지정학적 특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들 6개국 국채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오페라 해외채권형 랩’도 판매 중이다. 단일 채권상품에 투자할 때보다 변동성 위험이 작아 안정적인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ssj@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