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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제3기 프런티어스쿨’ 개최
뉴스종합| 2013-05-28 09:52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우리금융그룹은 대학생(3,4학년) 대상의 집중 금융교육프로그램인 제3기 우리금융 프런티어스쿨을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4주간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며, 합격자는 6월 17일 발표할 예정으로 참가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우리금융 프런티어스쿨 프로그램은 미래금융의 주역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과 올해 1월 각각 1기 67명과 2기 59명, 총 1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금융산업 및 금융시장의 개요 ▷금융업권별 핵심기능 및 업무 ▷최근 국내외 경제 현안 등 전반적 금융관련 내용이 포함돼 참여 대학생들의 금융지식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우리금융그룹의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 전문가, 금융관련 연구소등의 외부전문가의 금융이론 강의는 물론 금융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생생한 금융 현장업무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더십 및 취업관련 특강 등 외부전문가 초빙강연도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 약 7시간씩 20일간 집중과정으로 실시되고 교육대상자는 소정의 과정을 거쳐 선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우리금융경영연구소 홈페이지(www.wfri.re.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smyoo@woorifg.com)로 접수하면 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날 “우리금융프런티어스쿨은 금융업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만큼 대학생들이 금융업 전반에 대한 통합적인 시각을 키울 수 있는 지속적인 명품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제3기 과정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방문, 이전 기수 선배들과의 만남, 워크숍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알차고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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