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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 내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명문사립 명성 입증
뉴스종합| 2013-05-29 11:09

2년 연속 세계적인 학술경진대회 및 수학경시대회서 돋보이는 성과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제학교 ‘NLCS Jeju(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 학생들이 각종 국제 대회 본선 및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명문 사립학교의 명성 떨쳤다.


먼저 세계규모로 진행되는 대회 중에서도 엄격한 수학경시대회로 정평이 나 있는 ‘UK Intermediate Maths Challenge’에서 NLCS Jeju 학생 5명이 전세계 60만 명의 참가자 중 상위 50명에 안에 드는 성과를 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전체 응시생 중 상위 0.008%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이 대회에서 상위 500명의 학생들은 ‘Intermediate Mathematical Olympiad and Kangaroo’ 진출권이 주어지는데, 결과에 따라 최종 상위 100명에게는 메달, 상위 50명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NLCS Jeju 학생들은 지난해 영국 이튼 칼리지 등에 이어 공동 3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5명의 학생이 상위 50명에 들어 부상을 받음으로써 우리나라 학생들의 능력과 명문학교로써의 NLCS Jeju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


NLCS Jeju 학생들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최근 개최된 ‘2013 The World Scholar Cup’ 한국 지역 예선에 출전한 NLCS Jeju 학생 39명 중 24명이 한국 대표로 선출되는 기염을 토했다. NLCS Jeju 학생들은 개교 첫 해인 작년 ‘2012 The World Scholar Cup’ 한국 지역 예선전에서 대표로 선출, 결승전 격인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해외 유수 명문학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좋은 성적을 낸 바 있다.


NLCS Jeju 관계자는 “‘The World Scholar Cup’은 학생 3명이 한 팀을 이뤄 에세이, 토론, 퀴즈 3개 부문과 개인별 퀴즈 1개 등 총 4개 부문에서 사고력과 논리력을 종합적을 평가하는 세계적인 학술 경진 대회”라며 “올해도 24명의 학생들이 한국대표로 선출돼, 6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에 참가할 예정으로 2년 연속 좋은 결과를 기대케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1년 9월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처음 문을 연 NLCS Jeju는 163년 전통의 영국 명문 사립학교 NLCS의 첫 해외 캠퍼스다. NLCS 영국 본교는 영국 내에서도 전세계적으로 상위 3%에 해당하는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해 졸업생의 40% 이상이 영국, 미국 등의 명문대로 진학하고 있다. NLCS Jeju는 영국 내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스쿨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NLCS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르는 것뿐만 아니라, 교사진 선발부터 학교 커리큘럼 관리까지 본교의 관리하에 평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입시 위주의 편향된 교육 방법에서 탈피해 단순한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논리적인 사고와 종합적인 인격 형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해외 우수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고, 소모적인 경쟁적 구도가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현재 유치부부터 13학년까지 운영하며, 2013년 5월 현재 12학년까지 재학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www.nlcsjeju.co.kr)를 참고, 입학관련 문의는 NLCS Jeju 입학사무처(02-6456-8410)로 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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