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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DMC가재울4구역’…중소형 위주ㆍ더블 역세권에 분양
부동산| 2013-06-20 09:22
[헤럴드경제 = 윤현종 기자] GS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이달 말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4구역에서 ‘DMC가재울4구역’을 분양한다. 지하 3~지상 33층, 6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75㎡ 타입 총 4300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59㎡ 50가구, 84㎡ 1100가구, 120㎡ 171가구, 121㎡ 129가구, 152㎡ 56가구, 175㎡ 44가구 등 총 1550가구는 일반 분양이다. 84㎡ 이하 소형주택 비율이 74%에 달한다.

이 단지가 자리한 가재울뉴타운은 이미 4100여가구가 입주했다. 7구역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총 2만가구가 넘는 서울 서북권 대표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기업체가 입주하기 시작한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상암DMC)가 인근에 있어 배후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DMC가재울4구역은 대중교통, 도로망 등의 교통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경의선 복선전철 가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6호선과 경의선 환승역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도 인근에 있어 마포, 여의도, 종로 등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등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파트단지 인근으로 서대문구 유일의 자율형 사립고 이대부고도 통학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건물 옥상엔 태양광 집열판이 설치돼 태양광발전 에너지를 공용시설에 사용할 수도 있다. 공용관리 절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4억8000만원대부터다. 중도금 60%가 전액 무이자로 지원되기 때문에 계약금만 지불하면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02)303-8114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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