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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주의보' 최태준-강소라, 맞잡은 두 손 포착 '무슨 일?'
엔터테인먼트| 2013-06-21 14:50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의 최태준과 강소라가 악수를 하는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6월 21일 ‘못난이 주의보’(정지우 극본, 신윤섭 연출) 측은 극중 현석(최태준 분)과 도희(강소라 분)가 늦은 저녁 공원에서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준수의 진심어린 충고에 따라 친구를 만들기로 한 도희는 자신의 얘기를 들어줄 것 같은 현석을 만나 조금씩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게 된다. 그리고 이 기회를 틈타 도희에게 간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현석은 조심스럽게 조금씩 서로에게 시간을 내주는 친구로 남을 수 있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며 도희에게 악수를 청하는 것.

두 사람은 악수를 하며 묘한 분위기를 풍겨내 향후 관계가 진전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동생 현석을 대신해 살인죄 누명을 쓰고 12년 동안 복역했던 준수 역시 도희와 서로 조금씩 마음을 나누는 사이로 발전하고 있어 이들이 보여줄 삼각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월~금 오후 7시 20분 방송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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