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26일 "코코청소년창의력연구소장 임혁필 원장을 필두로 코코엔터 식구들이 '매경 창의력 영재캠프'에 함께하게 됐다"며 "창의력과 추억, 그리고 협동심까지 챙기는 알찬 1석3조의 여름캠프로 청소년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코엔터테인먼트와 매일경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코코엔터테인먼트와 사단법인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매경 창의력 영재캠프'는 창의성을 요구하는 이 시대에 자녀를 경쟁력 있는 인재로 만들기 위한 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주입식 교육을 고스란히 옮겨온 듯 한 여타 캠프와 차별화 된 '창의력 영재캠프'는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3박4일의 캠프 일정동안 청소년들은 친근하고 익숙한 개그맨들이 전수하는 아이디어 짜는 비법전수를 비롯해 진로와 적성검사를 통한 1대1 멘토링, 명사특강, 창의력의 집약체인 로봇 만들기 체험과 로봇경진대회까지 알차고 재밌는 수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자신이 만든 로봇으로 팀 단위의 시합을 통해 우승 시 특허청장 상장 및 한국 로봇대회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 개그맨들은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협동심 증진 뿐 아니라 추억을 함께 만들며 1석3조의 알찬 캠프를 책임진다. 임혁필 원장 뿐 아니라 개그맨 권재관이 캡틴으로, 이번 캠프에 참여함은 물론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인턴개그맨들이 3박4일 동안 청소년들과 팀을 이뤄 생활한다.
'창의력 영재캠프'는 오는 7월 25일, 8월 4일, 8월 14일 총 3회, 3박4일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회 1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