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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女주인공 이비아, 윤시윤과 호흡한 베테랑“
엔터테인먼트| 2013-06-27 08:03
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을 통해 호흡을 맞춘 이비아를 언급했다.

박해진은 지난 6월 25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멀리 떨어진 사랑' 촬영현장 공개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극 중 내가 맡은 캐릭터는 심안이다. 15년 전에 굉장히 아픈 사랑을 겪고 제대로 된 사랑을 못 해보다가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그사랑은15년 전 첫사랑의 동생이다. 그러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았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그는 상대 배우 이비아에 대해 "한국말을 꽤 잘 한다"면서 "작년 이 맘 때 윤시윤과 작품을 한 친구다. 그 때 쯤 저도 함주에서 다른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진은 "이비아는 똑똑하고 섬세한 친구다. 전작에 비해 훨씬 수월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이비아를 극찬했다.



한편 ‘멀리 떨어진 사랑’은 모든 것을 가졌지만 절절히 사랑했던 여자에게 배신당하면서 마음을 닫은 레스토랑 오너의 이야기로 박해진, 이비아, 장륜석, 조아지, 유우흔, 주시무 등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나 내년 초 중국 호남위성 TV에서 1차 방송되며, 2차는 위성 방영으로 전국 28곳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제공=더블유엠컴퍼니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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