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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어드벤처' 안수영 PD, 한혜진 카누 타는 모습에 '깜짝'
엔터테인먼트| 2013-06-28 14:39
'파이널 어드벤처' 안수영 PD가 모델 한혜진의 새로운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안수영 PD는 6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MBC '파이널 어드벤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가장 인상깊었던 출연자로 한혜진을 손꼽았다.

그는 이날 "한혜진이 카누를 타는 모습을 보며 제일 놀랐다. 촬영에 임한 곳이 상륙하는 섬이 아니고 바다 한가운데였다. 한 200m 정도의 거리를 카누를 타고 이동하는 미션이었는데 사실 그 신을 찍기 전에 포기할까도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센 파도로 인해 촬영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근데 출연자들도 그냥 찍자고 했다. 실제로 여성 참가자들이 예상보다 더 잘해줬다. 한혜진 팀이 기대 이상으로 순위도 좋았고 되게 잘했다"고 전했다.

한편 '파이널 어드벤처'는 운동선수, 가수, 배우, 모델, 등 가계각층에서 2인 1조로 구성된 7팀이 모여 태국과 북 마리아나 제도에서 극한의 서바이벌 레이스를 펼치는 국내 최초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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