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너목들’ 김가은, 이종석 도우려 발 벗고 나섰다 ‘의리녀’
엔터테인먼트| 2013-06-28 15:04
배우 김가은이 이종석 일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6월 27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이하 너목들)에서 준국(정웅인 분)은 혜성(이보영 분)을 향한 복수로 그의 엄마 춘심(김해숙 분)을 사고로 위장해 살해했다.

준국은 일부러 혜성이 국선 변호사로 있는 연주시로 이송신청을 했고, 수하(이종석 분)는 학교도 가지 않고 혜성을 돕기 위해 동분서주 했다. 이때 성빈(김가은 분)의 의리가 빛났다. 출석체크 시간 결석한 수하 대신 목소리를 변조해 대리 출석을 한 것.

수하의 라이벌 충기(박두식 분)에 의해 발각됐지만 성빈은 충기를 발로 차며 수하에 대한 의리를 지켰다.



앞서 성빈은 혜성을 향한 수하의 마음을 알고, 속상해 했으나 쉽게 마음을 접지 못해 향후 삼각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너목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