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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어드벤처' 유상철 "초반 탈락 예상 여성 팀, 무서워"
엔터테인먼트| 2013-06-28 15:06
축구감독 유상철이 함께 '파이널 어드벤처'에 참가했던 여성 팀이 무서웠다고 밝혔다.

유상철은 6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MBC '파이널 어드벤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여자 팀이 초반에 탈락할 줄 알았는데, 정상적인 레이스를 하는데다가 순위에서도 치고 올라오니까 그 다음부터는 무섭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운동을 했던 나도 힘든데 다른 연예인들은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안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작진 측에서도 3~4시간을 예상했던 레이스를 우리가 한 시간 정도 단축할 정도로 잘하니까 미션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파이널 어드벤처'는 운동선수, 가수, 배우, 모델, 등 가계각층에서 2인 1조로 구성된 7팀이 모여 태국과 북 마리아나 제도에서 극한의 서바이벌 레이스를 펼치는 국내 최초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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