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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딸의 이름은 지온, 많이 못봐 눈에 밟혀"
엔터테인먼트| 2013-07-01 16:29
배우 엄태웅이 딸의 이름을 공개했다.

7월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별관 주니퍼룸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엄태웅은 “딸의 이름은 ‘지온’이라고 지었다”며 “촬영 스케줄 때문에 많이 보지 못하고 있어 눈에 밟힌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처음엔 (딸이) 저를 닮은 것 같았는데 장모님의 얼굴도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 씨는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엄태웅은 극 중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 역을 맡았다. 타고난 무예실력과 빼어난 두뇌를 가진 인물이다.

한편 ‘칼과 꽃’은 원수지간인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로 오는 7월 3일 첫방송 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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