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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주의보’ 임주환-강소라, 멜로 폭발..시청률 반등 노린다
엔터테인먼트| 2013-07-03 17:31
‘못난이 주의보’ 속 임주환과 강소라의 멜로 라인이 점화된다.

7월 3일 방송하는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제작 (주)신영이엔씨)에서 공준수(임주환 분)는 나도희(강소라 분)과 ‘사랑’이라는 게임에 돌입하기로 결단을 내린다.

“이제부터 게임 시작입니다"라며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도희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준수는 “지금 난 이 순간만을 살기로 결심했다. 제발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이 사람 곁에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라고 결정을 내린다.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기로, 결과가 어떻든 간에 지금 이 순간을 후회하지 않기로 다짐한 것.

그동안 도희는 적극적으로 준수에게 애정공세를 퍼부었다. 준수의 일이라면 열일 제쳐두고 돕는가 하면 준수의 일거수일투족에 신경을 곤두세우던 그가 드디어 준수의 여자 친구가 된 것.



누구보다 순수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도희에게 다가간 준수, 그러한 준수 때문에 맘껏 웃고 맘껏 울 수 있었던 도희. 과연 이들이 향후 닥칠 난관을 딛고 사랑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관심사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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